추경호 국회의원 ,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 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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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추경호의원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경호 국회의원이 22 일 오후 2 시 달성군 구지면 에 위치한 ㈜ 엘앤에프 3 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핵심물질인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글로벌 에너지 소재 기업으로 2020 년 세계 최초 니켈 90% NCMA 양극재 양산에 성공해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


지난해 약 4 조 6 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 올해 하반기 단일 양극재 규모로는 최대규모인 구지 3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 지난해 11 월 대구시와 2조 5천 5 백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 MOU 를 체결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의원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 이병희 엘앤에프 사장 등이 참석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추경호 의원은 “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40 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엘앤에프의 첨단 기술력을 확인할 기회였다 . 47 억원으로 시작한 매출이 천 배 가까이 성장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이 한뜻으로 노력한 덕분 " 이라고 격려했다 .




이어서 “ 전기차 산업의 발전으로 이차전지 재사용 · 재활용 산업도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달성 2 차 산단 폐기물 처리장 부지를 활용해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 사용 후 배터리 시험 평가센터를 구축해 이차전지 벨류체인을 만들어 , 달성군을 에너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 · 발전 시켜나가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추경호 의원은 오는 26 일 HD 현대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




지난 1 월 30 일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위크에 참석해 물클 입주기업 및 방문 기업들과 물산업 진흥과 국내 물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추 의원은“ 앞으로 달성군 관내 기업들을 지속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모색 등 현장 행보를 이어나가면서 ,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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