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 앞장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4 22:33

26일, 원주시-원주장례복지문화원-봉주르Wonju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클린업 사업 협약식’ 개최

원주시 슬로건

▲원주시 슬로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Wonju와 오는 26일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클린업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




라스트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과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유족을 위로·후원해주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사망자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마지막까지 사랑을 실천하는 웰-다잉(Well-Dying)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노인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 증가 및 취약계층 사망자의 거처정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고인이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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