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 스마트수소에너사업단, AI 해커톤 챌린지 캠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6 11:17
국립강릉원주대, AI 해커톤 챌린지 캠프

▲국립강릉원주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 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임베디드 AI 해커톤 챌린지 캠프'를 열었다. 사진=국립강릉원주대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임베디드 AI 해커톤 챌린지 캠프'를 개최했다.




스마트수소에너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수소에너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했다.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 참여학과 대학(원)생, 참여기업 재직자,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 취·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와 개발기획서를 접수받아 참가팀을 선발했으며, 총 6개 팀 21명이 참가했다.



1일차에 참가팀별 기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3회의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운영했고, 3일차에 중간 평가, 5일차에 최종심사를 통한 우승팀을 선발했다.


개발의 필요성, 아이디어 접근 방법의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등의 평가 기준으로 외부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스가스가스! 팀(팀장:유창현, 팀원:이찬규, 이정은, 박상원)은 '액화수소 누출 감지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개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점을 감안할 때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주제를 잘 선택했고 문제해결 접근 방식 또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열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 챌린지 캠프가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수소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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