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첫 시집 ‘별의 길’ 인세 등대장학회에 전액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6 14:16
양세형

▲개그맨 양세형(왼쪽에서 세 번째)이 시집 '별의 길' 인세 전액을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에 기부했다.이야기장수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의 시집 '별의 길' 인세 전액을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에 기부했다.




'별의 길'은 양세형이 출판사 이야기장수를 통해 지난해 12월 발간한 시집으로 총 88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기부처 등대장학회는 경찰의 강압 수사에 의해 살인범으로 몰려 21년간 무고하게 옥살이를 한 최인철·장동익 씨 등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은 사람들과 이들의 재심 재판을 맡았던 박준영 변호사가 함께 만든 공익재단이다.



시집은 출간 두 달 만에 7쇄를 찍었으며, 양세형은 향후 발생하는 인세도 전액 등대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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