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 초대 우승자인 전유진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전유진은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불타는 시상식' 코너를 진행하며 '심쿵했상'을 에녹에게 전달했다.
이에 MC 박나래가 “원래 손태진 씨를 원픽으로 뽑았는데 바뀌었나?"고 묻자, 전유진은 “손태진 오빠도 너무 좋지만 사실 엄마가 더 좋아한다. 저는 에녹 오빠가 더 좋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유진의 '고백'에 에녹은 감개무량한 표정으로 “아버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MC 양세형의 삐졌냐는 물음에 “예니요"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제작진은 “'불타는 장미단'과 '현역가왕' 주역들이 만나 웃음이 넘치는 이야기들과 흥겨움, 감동으로 무장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예고했다.
방송은 26일 밤 9시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