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후 경유차 1002대 조기 폐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7 00:37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수

▲춘천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연도별 사업량. 표=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올해 노후 경유차 1002대를 조기폐차한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대상차량은 물론 출고 당시 저감장치가 장착된 배출가스등급 4등급 차량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예산은 약 29억원이다. 사업물량은 5등급 403대, 4등급 592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7대로, 총 1002대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20년 957대, 2021년 1,964대, 2022년 869대, 2023년 1772대, 2024년 1002대이다.


배출가스등급 4등급인 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면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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