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민원주차장 일부 유료화로 주차난 해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7 10:37

제2민원주차장 유료화로 장기주차 차량 줄고 20~30면 여유 생겨
6개월 유료화 운영…6만2850대 입·출, 1319만여원 수입 발생

횡성군청

▲횡성군청 전경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횡성군청 방문 차량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청사 제2민원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 결과 주차난이 해소됐다고 27일 밝혔다.




유료화 전에는 주차장에 장기 주차한 차량 등 늘 공간 부족을 겪어왔다.


횡성군에 따르면 7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제2민원주차장 유료화 시행 후 여유 공간 20~30면이 확보돼 최근 주차로 인한 불만제기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6개월간 유료주차장 운영으로 월평균 1만475대 총 6만2850대가 입·출차해 주차료로 월평균 219만9000원 총 1319만8000원의 수입이 발생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발생한 수입은 “더 나은 주차장 시설을 조성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라 전하며 “앞으로도 청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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