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가수 이찬원의 모습에서 정치인의 특징을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녹화에서 이찬원을 향해 “한 15년 후에는 정치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악수하는 것부터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멘트까지 인사하는 모습이 연예인 후배가 하는 게 아니다"고 말해 모든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에 장성규가 “실제로 정계에 욕심이 있냐"고 물었고, 질문에 대한 이찬원의 답변에 “이것도 정치인 발언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28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하는 '한끗차이'는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이끈다. 첫 번째 심리 키워드는 '관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