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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되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블라우풍트’는 독일 내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애정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카오디오, 음향기기, 내비게이션 등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어왔다.
유수의 가성비 이어폰으로 국내서도 꽤 알려진 ‘블라우풍트’의 이번 신제품 귀걸이형 이어폰 ‘OE383 오픈픽’은 이어폰의 차세대 기술이라 불리는 오픈 웨어러블 스테레오(OWS) 기술을 탑재했다. OWS는 기존의 이어폰과 구별되게 귓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소리가 정확히 전달되는데 이는 특정방향으로 소리가 전달되도록 설계된 특수한 Ai칩셋과 스피커 구조로 구현했다.
귀를 막지 않기 때문에 착용자의 청력을 보호하고 주변음을 인식할 수 있어 자전거를 탈 때나 조깅할 때 등 주변을 살필 수 있으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귀에 거는 귀걸이형 구조로 귀의 형태와는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밀착이 가능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무게는 11g에 불가하여 장시간 착용을 해도 귀에 통증이나 부담이 발생할 염려가 매우 적다.
본래 오픈형 이어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누음 즉, 소리가 주변으로 새는 현상인데, ‘블라우풍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토대로 소리가 새어 나가는 것을 최소화한 설계와 소리 밀폐형 스피커 그릴이 소리확산을 억제해준다.
이어폰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음질인데, AAC코덱 기반의 풍부한 Hi – Fi 음질을 제공하여 음악에 완벽한 몰입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Hi – Fi는 사람의 가청주파수인 16Hz에서 20Hz 범위의 저음부에서 고음부까지 균일하게 재생할 수 있어 음양장치의 음질이 매우 좋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14.2mm 고성능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해 음질을 더욱 높였다.
‘블라우풍트’의 오픈 웨어러블 스테레오(OWS) 공식 수입사인 ‘하나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독일 음향가전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블라우풍트’의 신제품 오픈 웨어러블 스테레오(OWS)는 고품격 음질과 인체공학적 설계, 착용자의 안전까지 생각해 개발된 차세대 귀걸이형 이어폰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