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준비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KBS 교향악단은 김호중과 함께 '더 심포니' 리허설을 하고 있는 현장의 영상과 사진을 SNS에 28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호중은 본 공연이라고 느껴질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 또 교향악단과 첫 앙상블이지만 어색함 없이 높은 완성도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월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7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김호중이 7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이를 통해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역량을 무대에서 펼친다.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년 김호중'이 성악가의 꿈을 꿨던 것처럼 모든 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같은 달 16일 KBS 2TV를 통해 실황 영상으로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