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4 23:41

4일 제3회 농촌협약위원회 개최…서부 생활권 중심 정책 개발

횡성군 농촌협약위원회

▲김형진 부군수가 농촌협약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김형진 부군수 주재 해 군의원, 주민대표, 중간 지원조직,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서부 생활권(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의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방향 등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생활권의 활성화를 통해 읍면간 격차 해소와 농촌의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를 최대 300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를 위해 군은 서부생활권을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 양질의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농촌협약 거버넌스 운영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형진 부군수는 “고령화와 난개발, 지방소멸 위기 등의 여건 속에서 삶터, 일터, 쉼터가 있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