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보령 전성시대” 정부예산 확보 본격화”···2025년 정부예산 전략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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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전경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는 'OK 보령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102건, 총 5,793억 원의 대상 사업이 확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국가 시행 13건, 자체 시행 69건, 지방이양 20건 등 총 102건의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역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보령의 미래 비전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확장을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발전 속도를 높여야 할 시기로, 현 정부의 주요 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중앙부처 집중 방문 기간을 운영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역동적인 방문 활동을 추진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시스템 안전성 고도화 기반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만세 보령 OK보 령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고 있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며, 모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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