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권역별 설명회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오는 13일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 20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4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지역구분 없는 광역권 설명회는 앞서 지난 7에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폐기물부담금,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환경성보장제,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 대상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자원순환제도에 대한 안내와「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른 '23년도 전환 품목에 대한 안내가 주를 이룰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재활용제도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원활한 서류제출을 위한 전산시스템 이용 안내도 포함되어 있어, 각종 서류작성과 제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박종호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원순환제도 이행에 많은 사업장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올해에는 설명회 개최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제도를 안내하고, 제도 대상 업체의 편의성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