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선발…특전 ‘풍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1 11:47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처리해 2023년 하반기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실-과-소에서 추천한 13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평가단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한 뒤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저ᅟᅥᆼ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적극적인 업무연찬으로 30억원 지방세외수입 확보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는 '전국 최초 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정비사업 활성화 위한 용적률 체계개선 방안 마련'이 차지했고, 장려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 지원'-'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 추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봉사과 고은빈 주무관은 최근 기부채납액 개발비용 인정 여부와 관련해 법리상 쟁점 상황에서 행정심판에 적극 대응해 지방세외수입 총 30억원 확보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오창근 팀장은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특별법 제정-시행에 따라 신속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관련법 시행 이전에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과 노후 공업지역 정비사업(시범사업)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우수사례 1건과 장려사례 2건 역시 규제개선과 효율적인 업무체계 개선 구축, 정부 공모 선정 등을 통해 주민 분쟁을 해결하고 대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를 비롯해 시장표창 수여,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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