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2회 KB 위스토리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1 11:19
KB손해보험이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은 구본욱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KB Rose Award'를 수상한 김한용 센터장(왼쪽)과 김미영 대리

▲KB손해보험이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은 구본욱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KB Rose Award'를 수상한 김한용 센터장(왼쪽), 김미영 대리(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제2회 KB 위스토리(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로 116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 여성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ESG관점 성별 다양성 이해 기반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구본욱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차별과 불공정의 관습을 과감히 제거하고 KB손해보험이 지향하는 가치를 몸소 실천해 준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 배려를 바탕으로 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 커리어 성장과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1부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3부에서는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KB 로즈 어워드(Rose Award)' 시상식과 'KB 위시 멘토단' 출범식이 이어졌다.


KB 로즈어워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Rose(장미)'를 명칭으로 사용했으며, KB손해보험 전 임직원이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각자 추천한 뒤 투표를 통해 남·여 각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남자 수상자는 '성별 다양성을 존중하고 물심양면으로 주변 동료들을 지원하는 직원'으로 장기부산보상센터 김한용 센터장이, 여자 수상자는 '꾸준한 성실함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며 후배 육성에 노력하는 직원'으로 자동차업무파트 김미영 대리가 선정됐다.


아울러 여성 직원의 경력개발과 리더역량개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KB 위시 멘토단'이 새롭게 출범해 앞으로 약 4개월간 멘토와 멘티 각 20명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게 된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성별 다양성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여성인재 중장기 육성 로드맵과 육성체계 및 교육프로그램을 수립·운영 중이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난임 휴가·휴직 제도,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제도,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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