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3 00:44
자율방재단 간담회 및 교육

▲평창군은 12일 자율방재단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12일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현웅 군 건설과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창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주요 추진대책 및 여름철(풍수해, 폭염) 대비 협조사항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통신지원단, 수상안전구조대 등 총 97명으로 구성됐다.




각종 재난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관련 사전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안내 및 응급복굳이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 “올해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지역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복구하기 위해 언제든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고 있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평창군자율방재단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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