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실용전문학교에서 현재 패션디자인·스타일리스트 고교위탁 교육과정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1984년 개교 후 40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위탁학교다. 현재 국내 최다 규모의 위탁교육생을 교육 중에 있으며, 취업과 진학에 특화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일반고 특화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교육과정 중 최대 규모의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고등학교위탁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일반고 3학년 학생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며 전액 국비지원으로 교육비, 실습비, 재료비가 들지 않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문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교육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학생을 위한 고3위탁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패션산업을 이끌어나갈 패션디자인위탁교육을 이수 중인 패션디자인과정 위탁생들이 수료 후 사회에 진출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에 최적화돼 있는 현장감 있는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대 규모로 구축된 패션전문 실습교육장을 통해 패션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창업콘텐츠, 스마트웨어러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고등학교위탁교육과정인 패션디자인고교위탁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위탁교육 상담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스타일리스트 과정 외 최신 트렌드를 리드하는 고3위탁교육 전공과정(건축디자인·인테리어, 영상편집·드론조종, 호텔외식조리·푸드스타일링)을 운영하며 2024학년도 고교위탁교육 신입생을 추가모집 중이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