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CJ올리브네트웍스, 스트림 4IR 클러스터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6 22:39
원주시-CJ올리브네트웍스 업무협약

▲원강수 원주시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가 15일 글로벌 협력기 스트림 4IR 클러스터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1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글로벌 협력기반 스트림 4IR클러스터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스트림4IR 산업의 생태계를 극대화하고 국내 스트림 4IR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과 협력해 스트림 4IR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교육서비스 △피지컬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관제·운영 서비스 △디바이스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솔루션 개발 분야 △원주공항 내 항공물류거점 활용방안 모색 및 항공정비 스마트 서비스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광산업, 농업, 축산업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산업들이 ICT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ICT 구축 노하우와 AI, 5G 등의 신기술로 스트림 4IR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조업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기업과 국내 기업, 해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트림 4IR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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