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갑 박정하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8 08:56

“원주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국민의힘 강원 원주갑 박정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정하 예비후보(국민의힘, 강원 원주갑)가 17일 학성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사진=박정하 선거사무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원주시 갑선거구 박정하 예비후보가 17일 학성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성동 강원선대위원장, 김영진 전 국회의원, 김완섭 원주을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원주시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권성동 선대위원장은 “새로운 강원도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큰 힘이 필요하다"며 “박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하면 '정부여당-도지사-시장'이 하나 된 원팀이 돼 원주와 강원도 발전이 중단 없이 달려나갈 수 있다"고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박 후보는 제가 인정하고 당이 보증한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하며, “오직 시민의 미래를 위하고, 지역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주도지사 시절부터 많은 일을 함께 해왔고, 국토부 장관 시절에는 GTX-D노선 원주 신설을 비롯해 외곽순환도로, 수도권 전철 등 지역 교통 현안으로 저를 많이 괴롭혔다"며 “열정과 실행능력, 경험까지 갖춰 더 큰 원주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김완섭 예비후보는 “박 후보와 원주시민을 위한 공약과 아이디어를 수시로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치밀하게 상의하고 있다"고 원팀을 강조하며 “박 후보의 강력한 중앙네트워크와 저의 예산확보 능력이 합쳐졌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강원 원주갑 박정하 예비후보

▲국민의힘 강원 원주갑 박정하 예비후보 기업도시 입구 거리인사. 사진=박정하 선거사무소

박정하 후보는 “이번 총선은 원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인물, 더 큰 원주의 100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원주의 시대교체를 통해 원주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1년 반의 시간 동안 약 20년간 묵혀있던 원주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시작해낸 만큼 중단 없는 원주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오직 원주시민의 삶과 원주발전을 위해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향해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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