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11억56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금은 전년 대비 8600만원 늘었으며 현재까지 기금 누계액은 총 141억 2100만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사업'을 시작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성호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육복지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어왔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