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금호 멤버스 데이'는 금호타이어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매년 연간 영업·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참가자들과 작년 경영실적 및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EnnoV)' 운영 전략 정책 등을 발표하며 대리점주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지난해는 금호타이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이노뷔(EnnoV)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