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467개 경로당 일제 소독·방역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1 01:57

20일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개시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참가자 150여명은 20일 원주시내 467개소 경로당 소독방역 및 안전관리 등을 전개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20일 467개소 경로당 자원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와 원주시지회는 지난 5일 지역 6개 기관·단체와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소독·방역과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 및 생활정보를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위해 모인 각 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은 2인 이상의 봉사자로 팀을 구성하고 팀당 10여개소씩 총 467개소의 경로당에서 방역과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경로당마다 봉사자방문카드를 부착하고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남희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인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경로당 곳곳에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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