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후기청소년 교육-체험형 인턴십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4 10:13
시흥시청소년재단 2024년 후기청소년 교육-체험형 인턴십 운영 포스터

▲시흥시청소년재단 2024년 후기청소년 교육-체험형 인턴십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예비청소년지도자 길을 걷는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실무경험과 전문교육을 제공해 양질의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청소년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육성 필요업무 종사자)를 꿈꾸는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청소년(19세~24세)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26주간이다. 예비청소년지도자를 위한 교육 및 체험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는 4주간 전문교육을 받은 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활동 및 보호-복지기관으로 파견돼 실무경험을 쌓고, 직접 기획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 인턴십 활동증명서 발급, 질 높은 전문교육 제공, 기획활동 운영 기회 부여 등이 있다.


모집은 오는 4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모집일정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능곡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24일 “이번 인턴십 활동이 단순히 일회성 진로역량 강화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시흥의 예비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기 역량을 발휘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지속해서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청년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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