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 임직원 대상 ‘생성형AI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5 11:36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성형 AI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생성형 AI 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해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스테이지1과 스테이지1 에서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스테이지2 로 구성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생성형 AI 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전사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위한 F.1.T'다. F.1.T는 패스트포워드(Fast Forward), 원팀(1 Team), 트렌다이나믹스(Tren-Dynamics) 의 줄임말로 Fast Forward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뜻한다. 1 Team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해가는 팀과 부서의 이야기를 말하며, TrenDynamics 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삼성화재의 모습을 의미한다.


스테이지1은 이달 25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내부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업로드 된 작품은 실시간으로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유돼 댓글 및 좋아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형태로 진행 예정이다.




실시간 경진대회인 스테이지2 는 실제 삼성화재의 이미지 및 상품에 대한 대외 홍보자료를 제작해봄으로써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내달 22 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실시되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직원들이 생성형 AI 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회사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세워 지속 확대 및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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