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역대 시장, 군수 초청 시정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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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6일 김동일 시장 및 역대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기 위한 자리로, 대천시장과 보령 군수, 보령시장을 역임한 다양한 리더들이 참석해 민선 8기 현안 및 미래 발전에 대한 설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및 대화를 진행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대천시장 ▲3대 조철연 ▲4·6대 이정우 ▲5대 오제세 ▲7대 박상돈, 보령 군수 ▲27대 공병선 ▲29대 강원조 ▲32대 구기찬 ▲33대 이완상, 보령시장 ▲1대 김흥태 ▲3·5대 신준희 ▲4·6대 이시우 시장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역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보령의 미래 발전을 위한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직 시장·군수들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건설, 보령형 포용 도시 완성 등 보령시의 3대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 청사진에 대한 공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보령해저터널, 원산도(소록도 일원) 해양레저거점 단지, 보령 스포츠파크 등을 둘러보며 변화된 보령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시정간담회는 보령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보령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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