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참가 공모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6 09:01
2024년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 포스터

▲2024년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공모가 시작됐다.




생태문화도시와 환경교육도시인 시흥을 알리고,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많은 관심 속에 열려왔다.


특히 올해는 생명의호수로 거듭난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장려하고자 총 12곡을 선정한다.



작년에는 노랫말 공모에 총 106개 작품, 작곡 공모에 총 10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체코-캐나다 등 국외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참가해 창작동요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노랫말 공모는 4월16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서, 작곡 공모는 5월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일정과 모집 요강은 시흥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랫말과 작곡 공모 이후에는 본선에 진출할 12곡이 선정되며, 7월6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이번 노랫말 공모는 환경을 소재로 한 자유주제로 참여할 수 있어 시민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전 세대가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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