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장학금 100만원’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7 17:09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장학금 100만원' 지급

호텔·식음료 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가 고3 수험생과 N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전형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원서접수와 등록을 완료하는 예비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원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했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이번 특별 장학금은 진학을 일찍 결정한 예비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편성됐다"며 “본교는 특별 장학금과 더불어 추가로 수혜 가능한 각종 신입생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이용 시 등록금 전액을 취업 후 후불로도 상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는 학생들이 학비 걱정을 덜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호전의 이번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공으로는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 유튜브 크리에이터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막걸리주조) △호텔외식조리경영-총 6개 교육과정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호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아카데미 유망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최신식 교육 시설과 개별 맞춤형 교육, 타 대학 대비 3배가량 많은 실습 수업 등을 토대로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능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학장은 “국내외 특급호텔과 주요 기업과의 MOU와 산학협력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국호전은 호텔리어·바리스타·바텐더·셰프·소믈리에·푸드 유튜버·브루어 등 호텔·식음료 분야 전문 직업인을 적극 양성하고 있으며 취업뿐 아니라 각 학생의 목표, 의지에 따라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과 특별장학금 지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의 상담게시판, 전화와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