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추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8 04:33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추모제는 105년 전 광탄면의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우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사진제공=파주시

1919년 3월27일 광탄면 발랑리 주민 수백 명은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전개해 다음 날에는 봉일천 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 행진이 이어져 만세운동을 벌였다.



이날 추모제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를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파주시 27일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천창암 파주시 광복회장은 “항일독립항쟁은 우리 민족 영웅들이 일본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싸워 자유와 독립을 지킨 고귀한 투쟁"이라며 “우리 후손이 애국선열 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올바르게 전해야 한다"고 추모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니 105년 대한독립만세의 간절했던 외침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토대로 파주시는 더욱 굳건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