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충훈동 안양천 일대에서 '2024 안양충훈벚꽃축제'을 개최한다.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30일 오후 7시 벚꽃가요제가, 31일 같은 시간 벚꽃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또한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민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벚꽃프린지(지역예술공연)로 축제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순박하면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안양충훈벚꽃축제 현장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 부스를 다양하게 운영되며,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