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산성토양 개량에 토양개량제 총 4,638t 살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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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전경

보령시는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고토,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 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 보전에 나선다.




시는 4,638톤의 토양개량제를 3년 1주기로 공급할 방침이며, 올해 공급지역은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 등이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 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살포대행단 선정 및 공동살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가 맡고 공동살포는 농업 경영인 보령시연합회에서 추진한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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