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 전기기술 중심도시 ‘우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2 22:31
양주시-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전기공사공제조합 2일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전기공사공제조합 2일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전기공사공제조합과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양주시장, 김종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회장, 서기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고전주 전기기술협회 경기북도 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신사옥 신속 건립 등 경기북부 전기 분야의 정부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권한 범위 내에서 행정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옥정신도시 내 건축될 신사옥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전기 분야 관련 중심축으로 도양할 수 있도록 기술형 자족도시 구현에 협력한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전기 분야 설계 감리 및 전기안전관리 위탁사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부회 및 경기북부교육원 유치와 양주시가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2년 전기 분야 전문기술자를 배출하는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이 관내 백석읍 홍죽리로 신축 이전해 전기 분야 교육도시로 성장 중이다. 여기에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제조합까지 옥정신도시에 신사옥을 건립 입주하면 경기북부 전기 분야 중심도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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