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3 15:03
의정부시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

▲의정부시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자일동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을 마련,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 휴식-문화공간이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풍욕장, 톱발맨발길, 목재평상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돼 있다.


피크닉 공간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마련했다. 17ha 면적의 삼림욕장이 내뿜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이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내리면 휴장한다.


다만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화기를 사용한 취사행위와 차박, 비박 등 야영행위는 금지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일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이 시민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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