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생활공간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거나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양시 소재 카페-공방-작은도서관-연습실-갤러리 등 사업운영자가 문화예술 관련 강의 및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안양에 연고가 있거나 안양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력할 경우 우대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400만원이며, 총 7개 공간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선정된 공간에는 네트워크 워크숍과 프로그램에 대한 아카이빙 자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afca@daum.net)으로 2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적합성 및 우수성, 사업 수행능력과 이해도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5월14일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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