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해 12월 결성된 후, 올해 4월 3일에 첫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12월 21일에 결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정민기 대천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결성 후 첫 무료급식소 봉사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급식소 봉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대천2동장은 “대천2동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을 응원한다"며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대천2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