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 토크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3 15:38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김민선&정재원 토크콘서트' 개최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김민선&정재원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오는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빙상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와 지역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는 토크콘서트에서 우리나라 빙상 꿈나무들에게 국가대표 경험과 스케이팅 비법 등 진솔한 이야기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과 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진행돼 참가자는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이 충일되는 인생추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대상은 빙상꿈나무, 학부모 등 120명을 공개모집하며 양주시 누리집 인터넷 예약사이트 (event-us.kr/occevent/event/80927)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스케이팅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3일 “이번 토크콘서트는 빙상 꿈나무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빙상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어린 선수가 참여해 꿈을 희망을 더욱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선-정재원 토크콘서트에 대한 세부내용은 양주시 공식 누리집 및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문사항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