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도정수처리기술, 태국 수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3 16:21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2일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자 및 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시설용량 5만5000㎥/일)의 전반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선진화된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접촉설비) 주요 설비 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뤄진다.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엔지니어 13명 2일 남양주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엔지니어 13명 2일 남양주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 사진제공=남양주시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엔지니어 13명 2일 남양주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엔지니어 13명 2일 남양주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 사진제공=남양주시

기술견학에 참가한 한 엔지니어는 “오존접촉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정보를 통해 정수공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은 2016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일반정수처리공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과 맛-냄새 유발물질 등을 제거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