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흥 거북섬 시화호 만나러 간다…해양레저 ‘다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3 08:29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 아카데미 웹포스터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 아카데미 웹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업해 운영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카약-바나나보트 주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60명씩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 평일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에서 이뤄지는 서핑과 다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핑은 4월 중순, 다이빙은 5월 말)할 수 있으며 체험비 일부를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핑은 4월19일부터, 다이빙은 6월6일부터 운영되며 일 4회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카약-바나나보트 신청 관련 문의는 시흥시 해양수산과로 하면 되고, 서핑-다이빙 관련 문의는 웨이브파크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일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거북섬 시화호에서 이뤄지는 해양레저 프로그램 수요는 점차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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