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건립 ‘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3 16:05
과천시 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과천시 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 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축 기본계획 검토안,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4부지에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1만6750㎡ 규모로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경제-재무-정책적 타당성과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도출할 방침이다. 이후 올해 8월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타당성조사를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 이후에는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설계와 공사에 연이어 착수한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집약된 거점 공공서비스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 요구를 만족시키고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복합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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