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평창꽃순이, 결식우려아동 위해 반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09:31
행복얼라이언스가 사회적 기업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행복도시락 밥반찬으로 총각김치 약 1.2t을 기부한다.

▲행복얼라이언스가 사회적 기업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행복도시락 밥반찬으로 총각김치 약 1.2t을 기부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회적 기업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반찬인 총각김치 400박스(약 1.2t)를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400여명에게 행복도시락 밥반찬으로 제공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은 평창 지역 농민과 상생해 직접 재배, 수확한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와 양념을 사용한 다양한 김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김치를 비롯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본부장은 “한국인의 식탁에 가장 기본적인 밥반찬 김치를 더 건강하고 친숙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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