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순환 마을버스 노선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역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교통편의 증진에도 적극 나섰다. 김포시는 서암어린이공원에서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통진 순환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통진읍 마송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를 포함한 6개 단지 4453가구 주민이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제2종합사회복지관, 통진시장 등 노선 부족으로 겪던 이용 불편사항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
통진 순환 마을버스는 서암어린이공원을 출발해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송고등학교를 순환해 다시 통진시장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기점인 서암어린이공원을 기준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21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3일 “통진시장~통진읍행정복지센터 구간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통진읍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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