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숙박사업자 전용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10:21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건물 증축이나 개축, 리모델링 등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가한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한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해당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하며 신용등급과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할 경우, 카드 매출액(플랫폼서비스 매출 포함) 기준 최대 150% 이내에서 신용대출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장 15년까지다. 우대금리는 최고 0.3%포인트(p)까지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 고객께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숙박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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