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4일간 남양주 탐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6 19:25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이 4일 내방해 7일까지 나흘 동안 남양주 역사-문화를 탐방한다고 6일 밝혔다.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은 4일 남양주시에 도착해 정약용유적지를 견학했다. 5일에는 남양주시청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홍유릉 등을 방문했다.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4일 남양주시 방문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4일 남양주시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선 전통소품 만들기, 합동게임 등 한국 고등학생들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상호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기간 동안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작년 브레아시에 방문했던 남양주시 청소년과 만나 재회 시간을 갖고, 경복궁, 청와대, 롯데타워 등 서울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4일 남양주시 방문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4일 남양주시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과 간담회에서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교류가 대면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양주에서 많은 것을 보고, 우리 시 청소년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겨울방학에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청소년교류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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