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환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6 02:32
남양주시의회 5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접견

▲남양주시의회 5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접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을 접견했다.




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청소년교류단을 맞이한 김현택 의장 등 시의원은 시의회 주요 시설을 직접 학생에게 소개하고 시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시의회 5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접견

▲남양주시의회 5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접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2022년 브레아시를 방문했는데,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을 시의회에서 맞이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양 도시 간 우정뿐만 아니라 양국 청소년이 서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돼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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