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 ‘휴먼북 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8 20:15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 '휴먼북 라이브러리'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남양주시 체육정책 자문관),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임규태 테니스 해설위원, 유진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66명의 테니스 동호인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와 함께 올해 운영 예정인 2~3기 아카데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로 테니스를 가르치는 일은 무척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6일 2024년 1기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 '휴먼북 데이' 개최

▲남양주시 6일 2024년 1기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 '휴먼북 데이'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5~6년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1~3기 아카데미는 276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기 아카데미에는 116명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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