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도서관의 날 맞아 고객과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2 16:06
신한카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아름인(人) 도서관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 지원 캠페인'은 금액에 상관없이 이 캠페인에 기부한 신한카드 고객 수 만큼, 전문가가 추천하는 권장도서를 신한카드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한카드의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에서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도서관의 날이 있는 4월에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신한카드는 2010년 첫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538개, 해외 7개를 포함해 총 54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통해 총 150억원을 지원했다. 신한카드 해외법인이 진출한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복지기관, 새활용센터, 군부대, 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설치됐다. 도서관 지원 대상과 참여 대상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을 대상으로 고객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고객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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