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래발전연구회, 드론특화산업 추진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2 20:58
포천시의회 포천미래발전연구회 12일 기회발전특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의회 포천미래발전연구회 12일 기회발전특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천미래발전연구회(안애경 대표의원, 임종훈-조진숙 의원)는 12일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포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 원동력이 될 정책과제와 핵심 사업을 발굴해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12월 연구회를 구성했으며 연구용역 착수, 지역현황 분석,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 관련 부서 의견청취 등 4개월간 활동과정을 거쳐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의원과 김종래 대진대 교수, 라휘문 성결대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래-라문휘 교수가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포천시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을 맡은 대진대 산학협력단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특화산업 전략 탐색과 대응방안 수립을 골자로 하여, 특화산업 민간기업 유치 및 육성 전략, 기존 산업 활용 및 새로운 특화산업 발굴 방안을 제시하고 포천 미래 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포천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포천형 차별화된 드론특화산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포천시의회 포천미래발전연구회 12일 기회발전특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의회 포천미래발전연구회 12일 기회발전특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안애경 포천미래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포천시 미래 발전을 견인할 실효성 있는 추가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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