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사내 봉사 동아리, 강서구 복지관에 쌀 400kg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2 14:00
두성국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사내 객실 승무원 봉사 동아리와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쌀 400kg을 전달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전날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쌀 400kg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에어부산이 지원한 쌀은 복지관 내 무료 급식소와 복지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두성국 대표이사와 객실 승무원 봉사 동아리 '블루 엔젤' 등 임직원 일동은 노인 점심 배식 지원 봉사 활동도 펼쳤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말동무가 됐다.


에어부산은 창립 이후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항공 관련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환아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역 상생·동반 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당사는 지역민들의 애정에 보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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