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제휴 은행에 KB국민은행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2 10:38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금융통합앱 모니모의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협업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금융통합앱 모니모의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협업한다.

삼성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금융통합앱 모니모의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협업한다.




12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 활성화와 시스템 구축 개발, 운영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제휴 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이후 KB국민은행과의 세부 서비스 내용을 확정한 뒤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연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모니모는 지난 2022년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출범한 이후 생명, 화재, 카드, 증권 등 삼섬금융계열사 4개사가 선보인 금융통합앱이며 최근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올해 4월 '주식거래 서비스'를 각각 선보였고, 1년 모아봄 저축보험, 모니펫보험, 모니모A 카드, 우수신용등급 회사채 전용 금융 상품들도 내놓은 바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내달 9일까지 4주 동안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니모' 앱과 오프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참여한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젤리'를 최대 30개까지 받을 수 있고, 갤럭시 S24, 갤럭시워치6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모니모 앱을 통해 삼성생명, 화재, 카드, 증권에서 보험료 계산, 카드 발급, 계좌 개설 등을 진행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박경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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