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환경지킴이 60명 신규위촉…불법행위 감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3 21:56
최대호 안양시장 12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12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환경단체 위원 등 60명을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행위, 악취 및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맡아 앞으로 3년간 활동한다.


아울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 환경정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안양시 12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개최

▲안양시 12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위촉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 세척 및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및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리고,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및 신고 등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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