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구리시 65세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3 13:18
구리시 12일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구리시 12일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결핵 제로, 건강한 구리'를 조성하기 위해 12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이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서다.




구리시 12일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구리시 12일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사진제공=구리시

이날 구리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관내 딸기원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는 노인건강을 살피며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받은 한 노인은 “직접 찾아와 편하게 결핵 검진을 해주니 감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구리시 12일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구리시 12일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은 코로나19보다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시민은 스스로 생활 속 기침예절과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구리시보건소 결핵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